인천서부경찰서 외사계,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해소!
인천서부경찰서 외사계,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해소!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6.09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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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 은 최근,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집단생활 하는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전염 취약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서부서(외사계)는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내 설치된 로고라이트 및 본서·지역관서 전광판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관련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제도를 홍보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우선, 서구청과 협조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음에도 불법체류 신분 노출, 직장 해고 등 우려로 검진 받기를 주저하는 외국인의 익명 검사 독려를 위해 로고라이트를 활용하여 한국어와 영어로‘코로나19 의심 증상 있는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적용’내용을 홍보하는 한편,본서·지역관서(지구대·파출소) 전광판에‘코로나19 의심 증상 있는 불법체류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적용’관련 홍보 문구 현출 및 외국 식료품점 등을 방문하여 불법체류 외국인도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을 시 가까운 의료시설을 방문하여 무료 검진 가능하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 중이다.

서연식 인천서부경찰서장은,‘불법체류 외국인들은 신분노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도 의료기관 방문을 기피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있다’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심증상자 발생시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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