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엘엔지(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지원 사업 공모
정부, 엘엔지(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지원 사업 공모
친환경선박법에 따른 친환경 선박 연료공급자 첫 지원 사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6.09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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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 6월 10일(수), LNG 연료추진 선박의 연료공급 원활화를 위해 「LNG 벙커링(연료공급) 전용선 건조지원 사업」시행 및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해운분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 등 친환경 연료사용 선박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LNG추진선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LNG연료공급 인프라 구축 병행이 필요하며, 이번 LNG 벙커링 전용선박은 앞으로 도입될 중대형 LNG 추진선박의 연료주입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초 인프라다.

 현재 국내 LNG 벙커링은 LNG 벙커링 방식 중 소규모 선박에 적합한 트럭(LNG 탱크로리)을 이용한 방식(Truck to Ship)만을 사용중이며,이에 따라 현재 건조중에 있는 중대형 LNG 추진선박*의 원활한 연료주입을 위해 LNG 벙커링선(Ship to Ship)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지원사업은 국내 LNG추진선 보급 활성화 및 초기단계에 있는 선박용 LNG 벙커링 산업이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동 지원사업은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촉진법」(20년 시행)에 따른 선박용 연료공급자에 대한 첫번째 지원사례”이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LNG 벙커링 인프라에 대해서는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단계적․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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