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오는 19일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 경연대회 구조분야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대회 구조분야에는 신동범 소방위와 김광국 소방장, 김가람 소방교, 신영하 소방사, 김대윤 소방사 등 총 5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개인 체력 훈련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구조분야 응용구조 팀(Team)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자체대회 구조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한 소방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의 기술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성기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대원에게 감사하다”며 “대원들은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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