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병)은 지난 13일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무실에서 21대 국회 첫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열고, 지역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정춘숙 의원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은 물론 교통·안전·교육·환경 등 생활밀착형 민원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정춘숙 의원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법과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접수된 민원은 해당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진행경과와 결과를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정춘숙 의원은 “용인병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며, “지역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등대삼아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선거운동기간 만났던 주민 대다수가 국회의원이 지역주민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원했다”며, “21대 국회 임기 4년간 용인병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약속을 지키는 정춘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춘숙 의원실에서는 ‘코로나 19’를 대비해 손 소독제 배치 및 마스크 착용은 물론 각 민원 청취가 이뤄지는 시간대별로 자체 방역을 실시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정춘숙 의원의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용인병(풍덕천1·2동, 상현1동, 죽전2동, 성복동, 동천동, 신봉동)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화(031-261-8121)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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