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코로나19로 확대되는 비대면 산업, 보안 안정성과 사용성 확대해야”
이상민 의원“코로나19로 확대되는 비대면 산업, 보안 안정성과 사용성 확대해야”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사)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디지털 뉴딜과 보안 패러다임’ 컨퍼런스 공동개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6.15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사)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뉴딜과 보안 패러다임’을 주제로, 비대면 경제의 핵심 인프라인 ‘보안'을 주제로 열리며, 포스트코로나 이후 비대변경제가 커지면서 안정성과 사용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보안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정책 방향성을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어난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어보고, 국내 업계에서의 현장 대응 방식에 대해 고려대 김승주 교수의 ‘코로나로 인한 보안 패러다임’ 발표했다. 이어 충남대 류재철 교수의 사회로 센스톤 유창훈 대표, NC소프트 장석은 실장이 업계 현장에서의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금융위원회 이한진 과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장의 이슈에 대응한 정부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2부에서는 현재까지의 보안 정책을 짚어보고, 이번 위기를 디지털 대전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IT, 보안업계, 정부를 대상으로 한 제언을 도출하는 자리로 고려대 권헌영 교수가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보안 정책’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에는 고려대 김승주 교수, 연세대 김범수 교수, 정보보호산업협회 이동범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신용석 CISO, 금융보안원 서호진 팀장이 참여해,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보안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19로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비대면 산업이 확산되고 디지털 경제와 보안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최근 개인정보를 이용한 부정결제, 국민 금융•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생기는 등 매번 보안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사용성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