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부의장, ‘평실사협회’와 평생교육 현안 정담회 가져
안혜영 부의장, ‘평실사협회’와 평생교육 현안 정담회 가져
“100년을 내다보는 평생학습 중장기 계획 마련할 터”
  • 김명규 기자 kmg0412@hanmail.net
  • 승인 2020.06.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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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명규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5일(월) 경기도의회에서 평실사협회(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와 경기도 평생학습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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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부의장은 “평실사협회는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교육 전문가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NPO 단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인숙 평실사협회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이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규모 비영리단체의 역할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공유 커뮤니티 공간 마련, 시·군 행정복지센터에 평생학습사 배치, 프리랜서 지위인 전문 강사들의 처우개선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방안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 부의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사회구조 뿐 아니라 삶의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평생교육의 역할과 기능 또한 더욱 확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이 지역주민의 교양활동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 영역을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전문교육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31개 전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1회성 행사가 아닌 도민 삶에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중장기 계획을 포함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정담회에는 평실사협회 유인숙 대표, 강성옥·엄형원·구은주·김미희 이사 등 협회 임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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