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기업 현장 기술애로 언택트 방식으로 해소한다
중견·중소기업 현장 기술애로 언택트 방식으로 해소한다
“온라인 기술문제 해결 플랫폼(K-TechNavi)”구축·운영 시작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6.16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장관 성윤모) 중견·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 해소를 언택트 방식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기술문제 해결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구축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 애로가 있는 기업이 동 플랫폼(www.k-technavi.kr)에 ➀기술애로를 등록하고 보상금을 예치하면 → ➁플랫폼에 등록된 기술 전문가가 해결책을 제시하고 → ➂해결책 중에서 기업이 원하는 해결책을 채택한 후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현재 기업들이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해 ①off-line방식으로 전문가를 찾는 비용과 시간, ②기업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기업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기술 애로 해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전문가와 대면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기업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 플랫폼은 지난해부터 중견기업연합회가 전담기관으로서 구축해왔으며, 금년 4월부터 시범 운영이 시작되었고, 현재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20개 분류별 기술 전문가 1,330여 명이 등록되어 있다.

플랫폼 오픈식은 중견기업 CTO 협의회장 및 기술 전문가로 등록된 자동차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공공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플랫폼 오픈식을 계기로 중견기업연합회와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됨으로써,대학산업기술지원단과 연계된 전국 45개 공과대학 573명 교수들이 기술 전문가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업들이 겪는 기술애로 해소에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 플랫폼은 중견·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급인력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의 퇴직 고급 기술인력들이 구직 관련 정보를 올릴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되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