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약처장,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현장방문
이의경 식약처장,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현장방문
밀키트 제품 유형 신설 등 제도개선 방안 논의‧‧‧‧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6.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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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의경 처장이 6월 18일 가정간편식 제조업체인 ㈜프레시지(경기 용인시 소재)를 방문하여 밀키트 제품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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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직접 조리·섭취하는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밀키트 제품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방문에서는 가정간편식·환자식 등 밀키트 제품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정간편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밀키트 식품유형 신설 ▲자연산물 특성을 고려한 기준‧규격 마련 ▲밀키트 품목제조보고 방법 개선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그 동안 도시락 제품의 제조‧가공 기준과 냉동수산물의 해동요건을 마련하는 등 가정간편식에 대한 안전기준을 개선해 왔으며,현재 진행 중인 가정간편식의 벤조피렌·중금속 등 오염도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기준·규격의 재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국민들이 밀키트 제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한다”라며, “식약처도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없도록 밀키트형 제품 유형을 신설하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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