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 속 선풍기·에어컨 화재 주의
때 이른 무더위 속 선풍기·에어컨 화재 주의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6.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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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인천중부소방서 (서장 김성기)는 때 이른 더위로 예년보다 일찌감치 선풍기나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준수 및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8월 냉방기기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만 255건에 달하는데 특히 과열, 과부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약 대다수를 차지했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 예방법은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과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 ▲에어컨 사용중 잠시 전원을 끄고 실외기의 열을 식히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뽑기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전선을 사용 ▲실외기에 쌓인 먼지 및 쓰레기 등 자주 치우기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여야 한다.

한편, 선풍기를 오래 사용할 경우 모터가 과열돼서 주변에 먼지가 있으면 작은 스파크에도 화재 위험이 높아지게 되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신순곤 현장대응단장은 “노후 된 실외기의 전기적 원인뿐만 아니라 신규 설치된 냉방기기도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며 “냉방기 사용 시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환기를 잘 시켜 온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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