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서(서장 서민)는 24일 오전 7시 30분경 ‘인지장애가 있는 동료가 아침에 숙소를 나가 어디에 있는지 알수 없다’ 라는 신고를 접수한 후 산기슭에서 헤매고 있는 실종자를 3시간여 만에 발견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당일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발견이 늦을 경우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한 서민 서장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 대응을 지시해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청수사팀, 청평파출소장 및 파출소 직원 포함 총 20명을 실종자 수색에 투입하였다.
같은날 오전 6시경 실종자가 신청평대교를 건너 청평면 대성리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CCTV로 확인한 여청수사팀이 상황실에 보고, 청평파출소장 및 순찰팀이 실종자 동선 주변 수색 중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실종자를 목격한 주민으로부터 이동 동선을 확보하였고, 마을 주변을 면밀히 수색하여 숙소에서 약 5km정도 떨어진 신기슭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실종자 A씨(49세,남)를 3시간여 만에 발견 구조하였다.
서민 가평경찰서장은 “수색 당일 장마로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던 만큼 자칫 발견이 늦을 경우 요구조자가 위험에 처할 뻔 했던 상황으로 빨리 발견하여 천만다행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내 거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가평경찰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