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폐회로 전반기 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인천광역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폐회로 전반기 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6.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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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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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회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제7회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3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제8대 시의회는 그동안 355건의 안건을 의원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2018년 7월 2일 시 의원 3선인 이용범 의원의 의장선출과 함께 전반기가 시작되면서“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라는 비전과‘공정․투명 의정’,‘현장의정’,‘협치의정’ 3가지 의정목표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이용범 의장이 이끌어온 의회 전반기 2년은 어땠는지 그 성과와 활동모습을 다시 되짚어 본다.

시의회는 개원이후 2년 동안 16회에 걸쳐 27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443건, 예산·결산안 22건과 지역발전과 시민들 숙원사업관련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 등에 제도마련 또는 협조 촉구를 위한 결의(건의)안 44건 등을 처리하여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조례안의 경우 총 479건 중 70%인 336건이 의원발의 조례안 이다.

회기 중 조례안 479건, 예산․결산안 22건, 동의․결의․건의안 44건 등 총 791건 안건처리하고, 특히 의원발의로 인천광역시 시민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등 총 336건으로 전체 조례안의 70%를 차지했다.

특히, 8대 의회 37명 의원들의 본회의 출석율은 99%로 제6대 94%, 제7대 85% 보다 각각 5%p, 14%p로 출석률이 높게나왔으며 또한, 시정 질문(267건)을 통하여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문제점 지적하고 개선하는 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주요건설사업 현장방문 등 96회의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행정 처리에 대한 행정감사 등을 통하여 시민중심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노력해 왔다.

인천의 주요건설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96회 현장방문하고,민관협치 방향 정립과 활성화 방안 등 공개토론회 총 44회 및 청원 9건, 진성서 239건 처리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 총 660건(시정 7건, 처리 372건, 건의 281건) 의정교실 및 시민체험교실 등 88개교 2,910명 제공했다.

공직후보자들의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의 사전 검증을 위해 정무부시장뿐만 아니라 공사・공단 사장 내정자까지 인사 간담회를 확대하고, 또한 특별위원회 운영 및 의정모니터 운영 등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역할 충실히 수행해왔다.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원 상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연구회는 2018년도 3개 단체 17명, 2019년도 9단체 29명, 2020년 14개 단체 37명 의원이 활동하여 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또한,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중앙정부 권한과 사무의 지방이양 증가로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국제교류, 전국시도의회와 협력,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이미지 강화에 노력하였다.

특히,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기존 0.3원에서 1원으로 원자력과 동일하게 상향 조정하도록 지방세법 개정 촉구하여 년 261억 지방세 증가로 세수증대 효과에 노력 했으며, 또한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축구 건의안,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는 등 대외의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이미지 강화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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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의회 이용범 의장은 “제23회 제1차 정례회로 전반기 의정활동이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면서 “지난 2년간 쉴 틈 없이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펼쳐왔으며, 300만 인천시민 등의 응원과 성원 덕분에 제8대 전반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했으며,“후반기에는 그동안 쌓아온 정치적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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