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19 피해 자금지원 사각지대‘영세소상공인 핀셋지원’추진
광명시, 코로나19 피해 자금지원 사각지대‘영세소상공인 핀셋지원’추진
수요조사 통해 7월, 8월 지원 예정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6.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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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대한뉴스
박승원 광명시장ⓒ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핀셋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시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추진한 소상공인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에서 매출감소 입증 어려움과 제외대상(무점포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영세소상공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코로나 19로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경영유지에 필요한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긴급 민생안정자금으로 업체당 5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매출감소 입증이 어렵거나 점포가 없는 영세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관련 각 부서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액 등을 확정하여 7월부터 8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현재 시청 인·허가 부서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파악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며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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