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이 고양시에 위치한 불우청소년 복지시설 ‘열린청소년 쉼터’(이하 쉼터)가 5월12일부터 6월1일까지 뉴욕에서 개최하는 첫 해외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며, 공연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항공권 할인등의 후원을 제공한다.
<사진은 8일 김포공항에서 미국 방문공연에 참가하는 쉼터 청소년들이 아시아나항공 주용석 상무(가운데) 및 아시아나 임직원들과 공연출발에 앞서 발대식을 가지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98년 설립된 쉼터는 유년시절 가정해체, 가정폭력등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복지시설로, 꿈과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이 악기 연주, 댄스 교육 등 건전한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부문은 98년 쉼터 설립 당시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정기적인 방문 및 영어 교육, 후원금 모금, 항공사 견학 및 승무원체험, 씨뮬레이션체험(모의항공기), 인천공항 견학 등을 지원해 왔다.
금번 공연에 참가하는 학생 중 한 명은 “지난 2004 년 아시아나항공 방문했을 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 때 처음으로 공항에서 항공기가 날아가는 것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꼭 해외에서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습니다. 우리의 공연이 가능하게 해준 많은 분 들과 아시아나에 감사합니다”며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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