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지난 6월 30일 남양주시니어클럽(관장 이수진)과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은빛순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남양주경찰서-남양주시니어클럽 간 상호 협조와 불법촬영 예방·홍보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은빛순찰대’는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불법촬영 감시단으로, 남양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7월 6일부터 화도읍, 다산동 등 6개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찰이 은빛순찰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
남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 교육 및 합동캠페인 등을 통해 은빛순찰대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여성·아동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