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한국인 우주인 시대를 연다’ 방송
KTV, '한국인 우주인 시대를 연다’ 방송
  • 대한뉴스
  • 승인 2007.01.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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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방송KTV의 ‘강지원의 정책데이트’는 1월 15일 월요일 밤 10시 한국인 최초 우주인 후보로 선발된 고산(31·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 이소연(29·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씨와 이들을 배출한 항공우주연구원 최기혁 우주인사업단장이 출연하여 본격적인 우주인 시대를 열게 되는 한국의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비전과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는 2008년 4월 우주비행에 나설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후보 2명이 우주 전쟁을 방불케한 경쟁을 뚫고 최종 후보자로 선발되기까지 고산, 이소연 후보자의 우주인 선발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와 최종 관문을 통과하기까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온 숨겨진 이야기 등 후보자 개인의 솔직한 이야기도 듣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우주과학을 이끌어갈 초등학교‘우주인 소년단’들과 함께 한국인 우주인 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한국 최초 우주인 프로젝트가 이벤트 성격이 강해 일종의 우주관광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최기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인사업단장은 ”'우주 관광객'이 아니라 '국가 우주개발을 위한 우주인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최기혁 단장은 “우리나라는 아리랑 1,2호 발사 등을 통해 무인 우주 기술은 어느 정도 기반을 다져진 상태로 이제는 유인우주 기술을 개발할 때인데 유인 우주 기술은 보유하고 있는 선진국들이 단순한 자료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직접 우주인을 배출하고 실험을 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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