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를 2주 더 연장하지만 콘서트, 공연, 예술, 극장 등의 규제는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COVID-19의 해외 유입사례가 10명 이하 단위로 발생하고 있지만 공항 및 검역센터에서 긴밀하게 검사하고 있으며, 지역 감염사례는 보름 넘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
홍콩은 광동성 및 마카오와 함께 국경간 검역을 면제하는 '여행버블'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폭 완화되었는데 이번주 3일 금요일 정부는 2주간 더 유지하는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레저문화서비스국이 운영하는 공연장과 콘서트홀 등은 방역 규제를 완화하도록 확인 중에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체 수용인원 50%가 아니라 사람들 간에 1.5m 간경을 유지하는 규칙만 준수하면 되는 방향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현재 가라오케 라운지 객실당 허용 최대인원은 16명이며, 술집 및 나이트클럽은 테이블당 8명까지 허용된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광동성과 마카오 국경을 열어야 한다는 압력이 가중되면서 여행버블 준비 과정이 최종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면서 이번주에 세부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행버블 계획에 따라 마카오와 광동성을 방문할 때 COVID-19 음성판정 건강코드 시스템을 이용해 14일간의 검역 조치를 면제받을 수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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