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장(서장 신동삼)은 2일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및 항만보안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에 개장 한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의 인천항 보안공사 상황실 찾아 해상을 통한 테러 및 불순세력 침투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방안과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대응 방호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신 서장은 인천해경서와 국제여객터미널 상황실 간 핫라인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인천 해상과 연계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보교환 및 대응절차 등을 재확인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은 국가 중요시설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사시 대비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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