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항공사 M&A 성사와 고용안정을 위한 당사자 노력 촉구
김현미 장관, 항공사 M&A 성사와 고용안정을 위한 당사자 노력 촉구
HDC현산 회장, 애경그룹 부회장, 이상직 의원과 차례로 면담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7.03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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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금) 정몽규 HDC현산 회장,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 이상직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진행 중인 항공사 M&A과 관련하여 면담을 가졌다.

작년부터 진행되어 온 HDC현산-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이스타항공 등 항공사 M&A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연되면서,국토부는 기재부, 금융위, 산은 등 관계부처·정책금융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하여 시장 주도의 항공사 M&A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 M&A 종결시한에 임박하여, HDC현산·금호산업·채권단, 제주항공·이스타홀딩스 등 당사자들이 해법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승무원·조종사 등 직원의 고용불안과 항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자를 직접 만나게 된 것이다.

김현미 장관은 오늘 면담을 통해 각 기업별로 M&A 진행경과 및 입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행 중인 M&A는 항공산업의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하여 당초 계획대로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M&A 관련한 쟁점이나 이견에 대해서는 각 당사자의 명확하고 수용가능한 대안 제시를 통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당부하면서,명확한 인수의지를 보일 경우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이 최대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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