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고양시 국회의원들은고양시가 산업과 주거가 조화되는 자족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고양시 국회의원들은고양시가 산업과 주거가 조화되는 자족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07.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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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지난 7월 3일 매일경제가 ‘단독’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한 고양시 원흥동 일대의 미니신도시 뉴스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4기신도시 추진 등 관련 내용은 확정된바가 없습니다’라는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뒤이어 7월 6일에 이데일리는 고양시 대곡역 인근을 유력 후보지로 꼽아 기사화 했다.

고양시는 1기 신도시 이후 도시 노후화가 현실화 되고있는 상황에서 3기 창릉신도시를 추진함에 덧붙여 다시 4기 미니신도시를 고려한다는 것은 도시개발 측면에서도 적절치 않은 계획이다.

기사에서 언급되고 있는 ‘국토부에 정통한 관계자’는 정책입안 관련자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으로 다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대곡지역은 고양의 중심상업지구가 될 곳이다. 이미 지가가 높아 개발 경제성도 낮을 뿐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중심망으로 산업의 중심이 될 곳을 주거 지역으로 만드는 정책은 옳지 않다.

일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용우, 홍정민 의원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용우 의원과 홍정민 의원은 고양시가 수도권의 배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제1기 신도시의 재활성화를 포함한 계획적인 도시 계획이 우선되어야 하고 이에 고양시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우 의원과 홍정민 의원은 이 같은 뜻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국토교통부가 부동산정책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고, 국토교통부도 이에 동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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