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인천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6일 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운전자 A씨 및 동승자 B씨에게 신고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 및 동승자 B씨는 지난달 인천 서구 봉수대로에서 편도4차로 중 1차로를 따라 걷던 피해자를 지나던 차량이 충격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 A씨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범죄차량을 계속 추적하고, 조수석에 동승하고 있던 B씨는 범죄차량의 차량번호와 도주경로 등을 112신고함으로써 신고를 받은 경찰이 주요 교차로에 순찰차를 긴급배치하여 뺑소니 차량을 추적·검거할 수 있도록 사고지점에서 검거장소까지 약 10km를 직접 쫓아가면서 신고하여 범죄차량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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