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포럼(WWF) 9월 개막
세계여성포럼(WWF) 9월 개막
  • 대한뉴스
  • 승인 2007.0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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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나이와 성별의 차별 없이 능력을 인정받는 사회를 지향하며 올 9월 대단원의 막을 올리는 세계여성포럼(World Women's Forum)이 오는 1월19일(금) 저녁 7시 조선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가 MBC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여성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리는 이번 조직위원회 창립식 행사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최문순 MBC 사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문 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등 50여 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여성 리더십과 성공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성포럼(World Women‘s Forum)은 전 세계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남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글로벌 이슈를 진단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최대 회계법인 가운데 하나인 언스트 앤 영 (Ernst & Young)의 베스 부룩 (Beth Brooke) 부회장, 일본 최대의 여성기업인 네트워트인 국제여성비즈니스회의를 이끌고 있는 사사키 가오리 (Sasaki Kaori) 회장, 비엔나에 본부를 둔 국제여성회의기구 국경없는 여성회 (Women Without Borders)의 에디트 슐라퍼 (Edit Schlaffer) 회장 등이 연사로 확정됐으며, 총 50여명의 국내와 해외 여성 지도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포럼에 참석하는 연사들 뿐 아니라, 국내외 리더로 구성된 조직위원원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조직위원회는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Muhammad Yunus) 그라민은행 (Grameen Bank) 총재와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경숙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이연숙 한국여학사협회 부회장, 문 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이동건 국제로타리클럽 차기회장, 콜린 헤슬타인 (Colin Heseltine) APEC 사무총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신수연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신숙희 우먼타임즈 대표, 장명수 한국일보 이사, 리사 버시바우 (Lisa Vershbow) 주한미국대사 부인 등이 조직위원으로 활동한다.

장하진 장관은 “전 세계 여성들이 안고 있는 상황과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의 신명과 열정을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세계여성포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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