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의원 “코로나 재난 상황, 골목상권은 경제 안전망”
이동주 의원 “코로나 재난 상황, 골목상권은 경제 안전망”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7.0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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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골목의 재발견-골목상권의 공익적 기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김주영, 문직석 의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골목상권의 공익적 기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집중 토론 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왜 골목을 주목하는가?>라는 주제로, 양준호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골목상권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와 함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 양창영 변호사와 신규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교육본부장이 보조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와 관련해 이동주 의원은 “코로나19는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골목상권 등에 서민경제에 치명적 피해를 안겼지만 역설적으로 골목경제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라며 “전염병으로 인한 재난 앞에서 대규모 집합건물에 들어선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은 우리 내수경제를 돌리지 못했고, 오히려 내 집 앞 정육점과 옷가게, 골목 속 편의점, 소규모 슈퍼마켓이 있었기에 사재기도 없었고,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한 소비촉진도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중소상인·자영업자는 위기상황에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경제 안전망임을 확인한 것이며 ‘골목의 재발견’이 이루어지면서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골목경제의 공익적 기능’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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