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장(서장 신동삼)은 8일 하늘바다파출소에서 해루질객 인명구조에 기여한 외국인 선원 수프리디야(남, 24세, 인도네시아)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6월 5일 12:25경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밀물에 고립된 해루질객 8명 중 2명을 인일호(3톤) 선장과 직접 구조했다.
이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신 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인명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신 수프리디야 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 구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다져 안전한 인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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