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9월에 열려
제3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9월에 열려
한국의 국가브랜드 제고방안 등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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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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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재외동포사회의 정치력과 권익 신장을 위해 오는 9월 28일(월)부터 10월 1일(목)까지 3박 4일간 「제3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


제3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서는 우리 동포 정치인을 통해서 미국의 유력정치인을 초청해서 우리 국익과 관계되는 현지 정계의 의견을 정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①한국의 국가브랜드(National bland) 제고 방안과 ②재외동포 정치 신인 발굴 및 육성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3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가자는 외교통상부가 주최하는 「세계한인의날」 기념식과 행사에 참석하여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 거주국에서 활약하는 우리 동포 정치인들의 참 모습도 보여줄 계획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포럼의 참가 대상자를 ①전ㆍ현직 의원 등 선출직 정치인, ②정무직 임명관료, ③유력 차세대 정치 입문자로 한정하고, 거주국 우리 재외공관의 추천과 재외동포재단 참가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참가자를 확정하는 등 포럼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재외동포재단은 제3차 포럼에는 미국의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강석희 어바인시 시장, 일본의 백진훈 참의원, 뉴질랜드 멜리사 리 의원, 최유리 카자흐스탄 듀마의원 등 현직 선출직 정치인 15명 내외,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 의원, 임용근 전 오레곤 주 하원의원 동포 원로 정치인 약간명, 정무직 고위 임명 관료 및 유력 차세대 정치 입문자 등 해외에서 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은 “우리 재외동포 정치인들이 거주국 정치권 등 여론 지도층을 대상으로 가칭 「한국바로알리기운동」 등을 전개한다면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이미지 제고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권 이사장은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재외동포 정치 원로들이 차세대 정치 신인을 발굴하고 현지 정계진출 노하우를 전달하여 우리 재외동포사회가 지속적으로 현지에서 정치력과 권익을 신장시켜 나가는 틀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발전 방안을 밝히기도 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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