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백령도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 긴급이송
인천해경, 백령도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 긴급이송
서해 도서지역 응급환자 경비함정으로 인천 이송
  • 김명규 기자 kmg0412@hanmail.net
  • 승인 2020.07.10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백령도 거주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9일 오후 2시 17분경 백령도 백령병원으로부터 뇌졸중 의심환자 A 씨(80대, 남)를 인천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백령도 용기포항으로 이동해, 환자 보호자 및 의사를 태우고 경비함정간 연계하며 인천해경 전용부두까지 해상 이송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10분경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한 환자는 119 구급대 차량으로 인천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안개로 인하여 헬기 운항이 어려워 환자를 경비함정으로 무사히 옮겼다” 라며,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분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