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이 우선! 양주시, 道 공공기관 유치 기원 비대면 ‘온라인 서명운동’전개
시민 안전이 우선! 양주시, 道 공공기관 유치 기원 비대면 ‘온라인 서명운동’전개
  • 임천 기자 ji7020@naver.com
  • 승인 2020.07.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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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10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기원 ‘양주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한 ‘감동이와 함께하는 랜선음악회’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경기교통공사를 비롯해 경기일자리재단, 신규로 설립 예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유치 경쟁이 끝날 때까지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양주지역은 경기도를 비롯해 중앙 산하 공공기관이 한 곳도 없는 실정이며, 공모 대상지역인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 중 경기북부지역과 접경지역 2가지 조건에 중복돼 있다.

특히, 그동안 각종 중첩 규제와 소외 속에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며 피해를 감내해 왔다.

양주시는 이미 온라인 등을 통해 응원 댓글 달기나 아이디어 내기 등 공공기관 유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등 유치를 염원하는 열기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양주시민의 결집된 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도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경기북부 지역 등에 분산 배치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소외 지역에 부족한 행정인프라를 구축, 각종 주민요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 사업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교통공사와 경기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유치 원동력이 바로 양주시민 여러분의 결집된 힘과 의지”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된 양주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T/F)을 발족, 경기교통공사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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