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7월 10일(금)부터 현장 지휘관이 직접 관내 취약지역 방문을 통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남양주소방서는「2020년 풍수해 긴급구조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대형 공사현장 등 풍수해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지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향후 기상특보에 따라 3단계(주의보․경보․심각)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10일 오후, 평내동 협동산업 및 백봉지구 두산 알프하임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김관우 재난대응과장 등과 함께 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 확인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면서 여름철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 심각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여름철 장마‧태풍 대비 철저한 사전준비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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