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7.15.(수)~17(금)간 제네바에서 예정된 WTO 특별 일반이사회에 참석하여 WTO 사무총장 후보로서의 정견을 발표하기 위해 7.12(일) 출국할 예정이다.
6.8(월)~7.8(수)간 실시된 차기 WTO 사무총장 후보 등록 결과, 유명희 본부장을 포함한 8명이 후보자로 등록(상세 별첨)함에 따라, 동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8명의 후보자들이 후보자 등록 순서대로 각자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견발표 이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회원국 협의 절차가 9.7(월)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원국 협의 절차(진행 방식 및 일정)는 일반이사회 의장(David Walker 뉴질랜드대사)이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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