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정박 유조선에서 응급환자 발생 긴급 이송
인천해경, 정박 유조선에서 응급환자 발생 긴급 이송
응급환자 사전 발열 검사 실시, 신속히 119 인계
  • 김명규 기자 kmg0412@hanmail.net
  • 승인 2020.07.12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1일 인천항 묘박지에 정박 중인 유조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오전 11:11분경 인천 중구 팔미도 북방 1.3해리 해상에서 정박 중인 15,591톤 급 유조선에서 필리핀 선원 A 씨(남. 44세)가 고혈압으로 호흡곤란과 혈변 증세로 112 경유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켰다.

경비함정 P-59정은 현장에 도착하여 응급환자 승선 전 코로나19 관련 정보교환과 발열 검사 후 환자를 이송하였다.

환자는 해경 전용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 차량으로 인천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신속하게 이송하여 의료진에 인계했다.”라며 “해상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