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 복지부, 사업 공동추진 MOU 체결
산업부 - 복지부, 사업 공동추진 MOU 체결
산·학·연 연계 강화 통한 바이오산업 선도 기반 마련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7.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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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와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7월 14일(화) 오후 1시,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부처 장관을 비롯해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과 관련 협회, 정부 바이오인력양성 사업 참여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바이오업계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부와 복지부가 협업하여 정부주도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설립하여 교육 운영하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것으로, 동 사업을 통해 탄생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정부 주도로는 유럽, 미국 다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당초 동 사업은 산업부와 복지부가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양 부처는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수차례 협의를 거쳐 공동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지난 6월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계 및 지자체 의견수렴을 마쳤다.

정부는 동 사업에 향후 6년간(‘20~’25) 6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GMP 수준의 실습시설을 구축(산업부)하고, 선진 바이오공정 교육시스템인 아일랜드의 NIBRT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교육 운영(복지부)할 계획이다.

NIBRT 프로그램은 구직자 과정, 기업 맞춤형 과정 뿐 아니라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까지 포함하고 있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생산·품질 관리, 연구개발 등 다양한 인력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 발언에서,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정부는 현장전문인력 양성 뿐 아니라, 연구역량을 보유한 기업·대학·연구소를 연계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장비·소재 등의 국산화에 기여하는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업계가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더 나아가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 부처는 협약식과 동시에 사업공고를 게시하였으며, 8월중 사업자로 ‘광역지자체-출연기관-대학’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자가 선정되면 산업부, 복지부, 지자체가 포함된 공동운영위*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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