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7월 17일 금요일부터 양양~김해노선 운항 예정이던 제주항공 측에 국토부의 운항 불허 공문이 통보되면서 취항행사가 급작스럽게 취소되었다.
제주항공은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양양~김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었으며, 7월 22일 이후 운항에 대해 불허가 통보되어, 취항행사는 취소가 확정되었으며, 현재 긴급회의를 통해 기존에 허가 받은 5일 간(7.17.~7.21.)의 운항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해당 공문을 통보 받은 제주항공 측에서도 정확한 불허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 중으로 불명확한 상황이다.
강원도에서는 제주항공과의 협의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추진 T/F팀’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양양공항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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