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미래통합당 강남갑 태영호 의원이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인 7월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청년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고 『‘종전선언’ 바르게 이해하기』란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태영호 의원이 직접 발제하고, 청년들과 자유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술적 의미에서 종전선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고 하는 한국과 북한간의 종전선언에 대해 청년들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태영호 의원은 청년들과 함께 대통령과 여당이 추진하려는 종전선언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할 수 있을지, 그리고 현 정전상태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태영호 의원은 이러한 종전선언이 과연 우리 대한민국 안보에 득(得)이 될 것인지 실(失)이 될 것인지에 대해 평가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16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에 대해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종전선언 카드를 꺼내는 것은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이다”고 밝힌바 있는 태영호 의원은 토론회를 앞두고 “이번 ‘종전선언 바르게 이해하기’토론회는 지난 ‘6.25 바로알기’에 이은 청년과 정치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 소통프로그램이다”라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인 ‘종전선언’문제에 대해 이번 토론회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청년들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토론 참여자는 태영호 의원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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