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박재호 국회의원(부산 남구을)은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박재호 의원은 ‘부울경 신공항 건설’, ‘여야 협치문화 정착’, ‘국토균형발전 가속화’, ‘부산시의회 중심의 책임정치 구현’ 등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중점 운영계획안을 제출했다.
박의원은 위원장 후보 등록 후 “부산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시의회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라며 “당원의 힘을 모아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시당위원장이 단수 후보인 경우 23일 후보자 현황공고, 8월 1일 시당 상무위원회를 거쳐 시당 차원의 위원장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이 단독 후보안은 중앙당 최고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박재호 의원은 부산 출신으로 김영삼 대통령 총무인사비서관, 노무현대통령 정무2비서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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