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은 23일 여의도 재단 본사에서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은퇴공무원의 미디어교육 및 콘텐츠 제작 지원 △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역량증진을 위한 사업 기획 △ 양 기관 간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은퇴공무원의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은퇴공무원의 미디어봉사 활성화가 정부의 디지털 뉴딜 구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10개 지부에 13,000여 명의 은퇴공무원 봉사자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봉사자의 대면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등을 활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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