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명규 기자] 강화군 강화읍(읍장 이승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주민자치센터 및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여름용 덴탈 마스크를 배부했다.
강화읍은 신분증을 지참한 거주자 1인당 5매씩을 배부했으며, 평일에 주민자치센터 또는 마을회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존 배부기간인 23~24일을 25일(토)까지 하루 더 연장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간 내 수령하지 못한 마스크는 26일(일)부터 31일까지 읍사무소 뒤편 주민자치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약 22,7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강화읍에서는 신속한 마스크 배부를 위해 각 리의 이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가 힘을 모았다. 마스크 포장에서부터 배부까지 적극 참여함으로써 민‧관 협치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됐다.
이승섭 읍장은 “마스크 배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도와주신 유관단체 여러분과 질서 있게 수령해 주신 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읍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