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7일 인천 영종대교 상부도로에서 해상 투신 의심자가 발생하여 2일 차 해상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14분경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 상황실로부터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방향 12.7km 지점 비상 정차대에 차량만 있고 사람이 없다며 자살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인천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1일 차 해상 수색을 실시하였으나 발견되지 않았으며 2일 차에는 일조시간부터 경비정 3척과 연안구조정 1척, 해군 1척 등 총 5척이 동원되어 수색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 및 휴대전화 감식 의뢰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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