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경로당 운영 재개 현장 방문
최종환 파주시장, 경로당 운영 재개 현장 방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7.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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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27일 문산읍과 파주읍 소재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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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관 중이던 파주시 전체 경로당 407개소 중 사전점검을 마치고 운영 재개를 희망하는 경로당 382개소가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특히 시는 운영 재개 전 휴관중인 경로당에 대해 철저한 사전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며 경로당 운영은 오후 1시부터 5시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또한 식사 금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지침 준수, 이용인원 10인 이내 거리두기를 지키며 이용해야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경로당 이용 시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문제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경로당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의심환자나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하도록 하고 감염관리 및 방역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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