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킹카 '보랏' 제64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카자흐스탄 킹카 '보랏' 제64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07.0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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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화제의 인물<보랏>이 결국 일을 냈다. 오늘 오전 10시(미국LA현지시간15일 오후8시)부터 진행된 제6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보랏을 연기한 영국의 최고의 코미디 배우 샤샤 바론 코헨의 이번 수상은, 직접 각본에도 참여해 만들어낸 작품과 캐릭터인지라 수상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영화<보랏>에서 엽기적이고 포복절도할 보랏 캐릭터연기를 열연, 각종 해외 영화제는 물론,미국 개봉(2006년 11월3일)당시까지 수많은 사건사고를 낳으며 전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이번 남우주연상 후보 또한 조니뎁(캐리비언의 해적:망자의 함),아론 에커트(흡연,감사합니다),치웨텔 에지오포(킨키부츠),윌페럴(픽션보다 낯선)로 쟁쟁했는데, 강한 개성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보랏의 수상은 시상식 전부터 영화전문가들 사이에서 점쳐지기도 했었다. 이번 수상으로 다시한번 세계를 깜짝 놀래킨 카자흐스탄의 킹카,보랏.

보랏의 이번 미국여행은 정말이지 알짜배기 여행이 아닐 수 없을 듯 하다.

올해 최고의 배우‘샤샤 바론 코헨’은 누구?

샤샤 바론코헨은 1971년 영국출생으로,엘리자베스 여왕도 애청자라는 영국의 정치풍자tv쇼 < Da Ali G> 쇼의 진행자로 영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한 코미디언이다.

진보적이고 독특한 작품세계는 이미 영국의 에미상인 BAFTA어워드 2회 수상경력이 입증하고 있으며,유러피언MTV어워드의 사회를 두번이나 본 유일한 인물이다.그가 창조한 캐릭터 알리G가 사용한 독창적인 언어중 2개의 단어가 실제로 영문사전에 공식적으로 포함되기도 한 세계적인 영향력인 소유자 이기도 하다.

191CM의 껑충한 키와 곱슬머리,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샤샤 바론 코헨은 그모습 그대로 ‘보랏’역에 절묘한 인물이다.보랏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든 것은 물론 각본에도 참여,특유의 정치적 유머를 맘껏 발휘했다.촬영이 끝날 때까지 보랏으로 살았다는 그는 인터뷰 및 모든 홍보활동도 보랏으로 해내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애니매이션 성우, 뮤직비디오 출연등 각계각층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중이다. 이번 골든글로브 수상은 그의 이력에 다시한번 화려한 장식을 더하게 되었다.

흥분하라!카자흐스탄 킹카 보랏이 제대로 한국관겍을 놀래키러 온다!!

영화<보랏>은 카자흐스탄의 발전을 위해 미국의 선진 문화를 배우러 간 ‘보랏’이 TV속 ‘파멜라 앤더슨’을 보고 한눈에 반해 그녀를 찾아 캘리포니아로 떠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상상을 초월한 기발하고 엉뚱한 여정을 담고 있다. 코미디의 역사를 뒤엎는 신개념 코미디라는 평가와 함께 코미디 영화 사상 최고의 엽기 캐릭터로 인정 받는 보랏의 엉뚱하고 환당한 이 여정은 1월 25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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