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9일(수) 오후 4시 강서문예회관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착공 기념 시삽을 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대폭 간소화해 진행됐다.
강서문예회관은 화곡동 379-68 외 5필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240㎡규모로 ▲문화강좌와 교육이 이뤄지는 다목적공간 ▲최신 음향·무대·조명을 갖춘 220석 규모의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구는 시비 71억, 구비 277억 등 총 사업비 34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문예회관이 문화의 거리와 더불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강서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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