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악인 강은경 명창이 27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악 가야금병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 창간12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의 발전에 뛰어난 공로를 세운 인물 및 단체를 엄정하게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종걸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회장을 맡고, 김학수 前 유엔에스캅 사무총장이 대회 총재를 맡아 진행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은경 명창은 지난 1993년경주신라문화재에서 발굴의 실력으로 가야금병창부문 최우수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3년 전국국악대제전에서 기악 일반부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은경 명창은 이후 그동안 크고 작은 여러무대 공연에서 많은 이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러한 실력과 그 능력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한편, 강은경 명창은 현재 대학에서 후진양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 다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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