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후계농 영농자금 신청연령 현실에 맞게 높여야” 개선 권고
국민권익위,“후계농 영농자금 신청연령 현실에 맞게 높여야” 개선 권고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자격 완화 등 개선안 마련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8.01 0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영농후계자에게 최대 3억 원까지 영농자금을 융자해 주는 ‘후계농업경영인’의 신청연령을 현재 ‘만 50세 미만’에서 현실에 맞게 ‘상향’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증진하고 영농후계자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의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어선거래중개업 등록제도 등 지원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우선, 국민권익위는 예비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최대 3억 원까지 융자해주고 교육·상담을 제공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신청연령을 현재 ‘만 18세~50세 미만’에서 상향해 더 많은 예비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산림청이 시행하는 유사사업인 ‘임업후계자 선발사업’은 지원 자격을 만 55세 미만이고 지정교육을 이수하면 ‘나이제한 없이 선발’하는 것과 대비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

또 국민권익위는 ‘어선거래중개업 등록제도’에 따라 현재 부산에서 집합교육으로만 실시했던 신규자 교육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과 맞게 온라인 수업으로도 병행을 검토하도록 해양수산부에 권고했다.

교육대상자들은 필수 및 보수교육이 특정지역에서 집합교육으로만 이루어져 타 지역 소재 어민들이 생업 등을 이유로 교육 참석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보수교육 역시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선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어선거래중개업 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어선거래중개업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부산해양수산교육원이 실시하는 4일간 21시간의 신규자 집합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자격 등록 후 매 2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지방산림청 5곳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서류제출 하던 것을 온라인 등록정보시스템을 마련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산림청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권석원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후계농업인 및 귀어인이 농어촌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었을 불편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8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0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