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이륜차 인도주행 등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신고 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국민제보 홍보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물(스티커)을 제작해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물은 이륜차의 공원, 인도 등 보행자가 통행하는 곳을 무법으로 주행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나, 이륜차의 경우 도주가 용이하며 한정된 인력으로 모든 민원에 대처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목격자의 직접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보행자가 다수 이용하는 연수 관내 버스정류장 300개소, 자전거 거치대 등 총400개소에 해당 홍보물을 부착하였으며, 기재된 QR 코드를 접속하면 경찰청 스마트국민제보 페이지로 바로 이동 가능하여 신고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연수경찰서장은 “경찰청의 이륜차 공익 제보단 운영으로 이륜차 법규위반 신고가 활발해지는 등 시민참여의 중요성이 크며, 언제 어디서나 단속당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이륜차의 법규위반을 줄이며 이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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