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 金正萬 www.lsis.biz)은 지난 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조2051억 원의 매출액, 1519억 원의 영업이익, 1363억 원의 경상이익, 995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9%, 영업이익은 6%, 경상이익은 20%, 순이익은 21%가 각각 늘었다.

지난 해 4분기 매출액은 3500억 원, 영업이익은 379억 원, 경상이익은 342억 원, 순이익은 264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 경상이익은 3%, 순이익은 7%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부채비율 또한 2005년 말 208%에서 지난 해 말 154%로 낮추었다.

지난 해 원부자재가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호조된 데 대해 LS산전 관계자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차입금 축소에 따른 순지급이자의 대폭 감소 등 영업외수지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