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은 8월 3일(월) 대전 관제운영실에 방문하여 코레일 재해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손 차관은 지난 주말에 발생한 수해 피해상황 및 복구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어제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있었지만 코레일의 빠른 상황판단과 적절한 조치로 철도사고와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선, 중앙선 등 여러 개소에서 침수 및 토사유입 피해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였고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복구작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철저한 복구작업이 진행되도록 코레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복구 작업 중 철도종사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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