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예술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감동 랜선 콘서트
양주시립예술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감동 랜선 콘서트
  • 신호근 기자 dkorea777@hanmail.net
  • 승인 2020.08.03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신호근 기자] 양주시립예술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감동 랜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결핍을 해소하고 침체된 문화공연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예술단은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시립오스케트라, 시립합창단 등 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관중 공연으로 녹화한 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 공식채널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공연에서 시립합창단은 ‘걱정말아요 그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상록수’, ‘우정의 노래’ 등 대중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이어 시립교향악단은 ‘You Raise Me Up’, ‘ABBA GOLD’, 가브리엘 오보에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랜선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연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대면 공연이 지닌 일회성을 탈피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한없는 공연 관람이 가능한 만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랜선 콘서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