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역사문화테마 관광 사업 ‘고려하라! 강진!’ 기본계획 수립으로 스타트
고려 역사문화테마 관광 사업 ‘고려하라! 강진!’ 기본계획 수립으로 스타트
김용호 도의원 기본용역비 2억 3차 추경확보...국비 확보가 성공 관건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8.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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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고려 역사문화테마 관광 프로젝트 사업 ‘고려하라! 강진!’이 이번 전남도 3차 추경에 국비로 기본계획수립 용역예산 2억 원이 신규로 편성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대한뉴스
김용호 의원ⓒ대한뉴스

 

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2)은 7월 29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고려 역사문화테마 관광 프로젝트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국비확보에 전남도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호 의원은 “건물을 지을 때 기초가 튼튼해야 하듯이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문가는 물론 지역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총 사업비가 200억 원인데 올해 사업비는 군비포함 2억 원뿐이다. 내년부터 4년간 198억 원이 확보되어야 계획대로 2024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다. 국비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 고려 역사문화테마 관광 프로젝트 ‘고려하라! 강진!’ 사업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강진군 대구면 일원 등에 고려문화체험, 유물발굴체험, 고려청자체험, 시간여행자의 집(여행자센터+역사체험장) 등 지역특화자원인 청자라는 문화유산을 고려문화로 확대해 차별화된 다양한 관광 사업이 펼쳐진다.

김용호 의원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초기 단계인 기본계획 수립부터 예산 확보 등 사업추진에 적극 나설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사업추진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면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강진 군민과도 소통을 강화하며 매월 사업추진 진행 상황을 보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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