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이 지난 7월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시사연합신문 창간 12주년 기념 ‘2020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약 100여명의 수상자 및 초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수상식은 대한민국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을 역임한 이종걸 前 의원이 대회장을 맡은 ‘2020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은 국회의정부문, 광역의정부문, 기초의정부문,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그리고 경제공헌대상 부문과 문화공헌대상부문 등 대상자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초의정부문 수상자로 행사에 참석한 안광림 의원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왔던 경제인 출신 기초의원이다. 그는 평소 시민의 안정된 경제활동과 수입에서 행복의 최소 조건이 만들어진다며, 성남시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장기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안 의원이 제창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조례’는 성남시의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그는 성남 하이테크밸리 육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통해 성남시의 장기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교운영위원장 봉사를 오랫동안 해왔던 경험을 살려 어린이 통학 보행로가 좁거나 부족한 곳에 안전한 인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안광림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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