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 기름을 유출해 바다를 오염시킨 70톤급 선박 A호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8월 4일 오후 8시경 내항 2부두 앞 해상에 기름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펜스형 흡착재를 이용한 확산방지 및 유출된 기름을 흡착회수하여 방제작업을 완료하였다.
이와 함께 오염사고 해상 주변선박 A호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갑판에서 유출 흔적을 발견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유지문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해상에 유출된 기름과 성분이 일치함을 확인하여 A호를 적발하였다.
인천해경은 A호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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