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가 하나로 연결된 인천중앙공원, 이용자 98.3%가 만족
3개가 하나로 연결된 인천중앙공원, 이용자 98.3%가 만족
이용공간 다양, 이용횟수․시간 늘어, 전체 9개 지구 연결사업 추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8.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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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예술회관역까지 중앙공원 3개 지구가 하나로 연결된 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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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앙공원 3~5지구를 연결하는 보행육교 설치 2개월을 맞아 실시한 공원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객의 98.3%가 보행육교 설치에 만족하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2002년 「중앙공원 녹지축연결 및 활용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추진된 중앙공원 보행육교는 타당성조사, 설계공모,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6월에 첫 삽을 뜬 후 올해 5월 8일 개통했다.

연결공사 완료 2개월을 맞아 지난 7월 2일간 실시한 만족도 조사는 공원 이용객들이 설문내용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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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7명이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공원 주이용객은 50~60대의 인근 주민이며, 주로 운동(산책)을 위해 공원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특히, 공원 이용객 98.3%가 보행육교 설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존 1개 지구를 이용할 때보다 보행육교 설치 후 3개 지구를 연속 이용하면서 공원 내 이용공간이 더 다양해졌다는 의견은 98.1%였으며, 공원 이용시간이 종전보다 늘었다는 의견도 96.7%에 달했다. 또한, 보행육교 설치 후 공원 이용 횟수가 늘었고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는 답변도 99.4%에 달해 보행육교 설치 후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단절된 중앙공원에 연결육교를 추가 설치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94.7%가 찬성해 중앙공원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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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동구 간석1동, 간석4동, 구월3동과 미추홀구 관교동 일원 35만㎡ 규모에 폭 100m, 길이 약 3.9㎞로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된 인천중앙공원은 도심 속 허파 기능을 하는 벨트형 녹지대다. 희망의 숲, 시청역, 조각원, 하트분수, 올림픽기념비 등 각각의 테마가 있는 9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풍부한 녹지와 접근성이 우수해 많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진행할 그린뉴딜(이음) 사업을 통해 중앙공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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