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상하이의 스피드를 배워라"
두산, "상하이의 스피드를 배워라"
  • 대한뉴스
  • 승인 2007.01.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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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계열사 CEO들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마켓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 총 집결한다.

두산의 ‘상하이 CEO세미나’는 박용만 부회장이 글로벌 두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회의 장소를 두산의 글로벌 전초기지인 중국으로 옮겨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국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상하이에 열게 되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유병택 ㈜두산 부회장, Bemowski ㈜두산 부회장, 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전 계열사 CEO 46명이 참석한다.


두산 각 계열사 CEO가 해외에서 총 집결해 CEO 세미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두산 박용만 부회장은 각 사 CEO에게 올해 경영 목표인‘Globalization 가속화’를 위해 ISB(Infrastructure Support Business)사업을 축으로 지속적인 성장 포트폴리오를 발굴하는 등 글로벌 경쟁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박용만 부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변신과 성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빠른 스피드를 낼 것"이라며 "이번 CEO 세미나도 상하이의 빠른 발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CEO들이 스피드 경영의 실천전략을 세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두산 CEO들은 이 기간 동안 중국 전통 복장을 입고 세미나를 진행하며,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중심가 이동 등 교통수단도 전용 버스가 아닌 자기부상열차와 전철을 이용해 이동함으로써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CEO들은 5개조로 나눠 산업, 국제, 생활, 문화, 역사라는 5개 키워드별로 소그룹 단위의 중국 현지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특히 상하이의 대표적 공업 산업의 중심지 소주 공업원구,전자제품 백화점이 몰려 있는 생활문화의 중심지 서가회 지역,국제금융의 중심지 푸동지구,상하이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술관,박물관 관람 및 유적 탐방을 통해 다양한 중국의 경제,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미니크 발톤(Dominic Barton)(매킨지 차이나 대표), 박승호 원장(SERI 차이나)등 4명의 국내외 중국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전략과 중국의 중장기 미래에 관한 특별강연도 실시한다.

한편, 두산은 그 동안 중공업이 원천기술사인 미쓰이밥콕 인수, 인프라코어의 중국 지주회사 설립 및 유럽 생산설비 증대, 중공업과 메카텍의 베트남 쭝꿧 해외공장 설립 추진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두산은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해부터 매출 중 5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으며 올해 역시 해외브랜드 관리시스템 구축 등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에서 7조5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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